[경기/송탄/평택중앙시장/신장동] 김네집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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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집 부대찌개

찐하고 담백:밥도둑: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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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월에 방문한 김네집 부대찌개

평택 국제 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김네집 부대찌개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김네집 부대찌개는 이미 너무 유명해,

매번 긴 웨이팅으로 실패하여

일부러 늦은 점심에 방문 

식당 맞은편에 웨이팅 장소가

따로 있을 정도니 ....

말 다했죠 ..?

 

저희는 4시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식당 입구에는

대기/식사/포장 관련된 정보가 써져 있었다.

 

TMI

식사 중간에도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계속 왔는데,

포장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포장을 못하고 돌아가셨다 ㅠㅠ

매일 포장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하실 예정이면 꼭!! 확인해보세요!!!

"포장 브레이크 타임 16시~18시"

 

김네집 메뉴는

기본 부대찌개/폭찹/로스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희는 부대찌개 2인 + 라면사리 추가 주문!

*라면은 신라면을 주신다*

 

주문하고 둘러보니 눈에 띄는

부대찌개 맛있게 먹는 방법

요 부대찌개 맛있게 먹는 방법을

꼭 읽고 지켜주세요... 

2번 중요합니다... 열려고 하면 혼나요

 

나온 직후에 사진은 없지만(ㅠㅠ)

마늘 넣기 직전 비주얼

1차 반함... 현기증 납니다.....

 

이모님이 마늘을 넣어주시고

약 3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이미 먹기 전부터 

냄새와 비주얼에 2차 반함

이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지....

 

어디 갔나요...?

정말 밥 먹으면서 "크~"를 100번 한 듯.

 

국물이 정말 찐-하고

조미료 맛이 아닌 담백한 맛을 냈다.

또 얼큰해서 해장에 맞춤일 거 같다.

건더기도 정말 많아서

2인분이지만 3명이 먹어도 충분할 거 같았다.

(양이 보통인 분들에 한해서...ㅎㅎ)

 

이 날, 저녁에 축구를 보면서

치맥 해야 해서 참았지만,

라면 하나 더 시킬 뻔 ㄷㄷ

 

전에 웨이팅 할 자신이 없어서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그때도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식당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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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집 부대찌개 = 밥도둑 =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