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
단백:멘보샤, 깐풍새우 추천
⏰11:30-21:2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02-732-0054
🚗 식당 앞 주차 가능
✔예약 메뉴 확인 후 미리 주문 필수
예약 필수(방문예약 & 전화예약)
1~15일 ➡ 전월 1일부터 오픈
16~30/31일 ➡ 전월 16일부터 오픈
22.12월에 방문한 목란
부모님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목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한자리가 있다네?
오잉???????
예쓰예쓰, 예약 부탁드립니다!!!!
"엄마~~ 이연복쉐프님 식당 예약했어🤔"
"오~ 가면 이연복 쉐프 볼수있어?? 😆"
"글...쎄....😅"
🤞🤞암튼 럭키🤞🤞
식당 운영은
점심 1부(11:30), 2부(14:00)
저녁 1부(17:00), 2부(19:30)
우리는 저녁 1부로 예약하고 방문하였다.
가정집 느낌의 목란🏠
식당 앞에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도착하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나와서 맞이해 주신다.
목란에는 일찍 도착한 손님을 위해
건물 한쪽에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아늑하고 공간이 넓어서
미리 도착해도 걱정 없이 기다릴 수 있다.
드디어 입장합니다~~~~
유명한 식당답게 블루리본 스티커가 쫙~
그리고 예약 관련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1~15일 ➡ 전월 1일부터 오픈
16~30/31일 ➡ 전월 16일부터 오픈
입장하면 예약자 확인하고 방을 안내받는다.
식당은 2층으로 되어있었고
우리는 2층에 6인실 룸으로 배정받았다.
메뉴는 코스 / 단품 / 예약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동파육 大 + 멘보샤 大 예약하고
현장에서 탕수육 + 유린기 + 식사 주문!
자리에는 깨알같이 이연복 쉐프님의 얼굴이 새겨진
젓가락과 식기,
그리고 기본 찬으로 짜사이와 단무지가
세팅되어 있었다.
제일 먼저 예약 메뉴를 확인해 주시고
다음 추가 주문을 받아주시고
예약메뉴 → 단품메뉴 → 식사류 순으로
음식을 내어주셨다.
맨 처음 나온 음식은 동파육!!!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난로?에 올려져 나온다. 센스👍
크, 듣던 대로 윤기가 흐른다 흘러
다 풀어질 정도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게
두께는 또 얼마나 두꺼운지,
두툼해서 입안 가득 맛을 느낄 수 있고
간장 베이스라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다.
그다음, 목란의 진정한 시그니처 메뉴
멘보샤!!!!!!!!!!!
💜💜💜진짜, 사랑입니다💜💜💜
모두가 한입 먹고 오~ 하면서 감탄을😳
바삭하고 통통한 새우가 다 느껴질 정도로
새우맛을 잘 살린 멘보샤
만장일치로 원 픽👍
다 먹어갈 때쯤 나온 탕수육
히밥 유튜버에서 연복 쉐프님이
"탕수육은 입가심"이라고 하셨는데
달달한 게 옛날 탕수육 소스 맛이 나면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알 거 같은😁😁
탕수육 소스는 달달했고,
고기는 촉촉한 요즘 스타일보다는
바삭하고 퍽퍽한 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취향 존중...)
살짝 느끼해질 때쯤 나온 유린기
역시 시키길 잘했군
유린기를 비벼서 살짝 매콤한 소스를 묻혀주고
고기에 고추랑 야채를 올려 먹으니
느끼함이 오시기도 전에 가셨다고 🤣🤣🤣🤣
딱 중간에 입맛 전환을 할 수 있게 해 줬다.
살짝 배가 덜 찬 거 같아서 마지막에 시킨 깐풍중새우
아, 이거 신의 한 수다.
매콤한 게 새우도 통통해서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끝. 난. 다.
그동안 깐풍기/깐풍육만 먹었었는데
깐풍새우가 더 맛있는 듯.
아, 나 새우 좋아하나 봐💛🍤💛
(물론 다른 매력이지만😋)
마지막으로 나온 식사류
짜장, 짬뽕, 게살볶음밥
보는 그대로 양이 적다...
그래도 맛있겠지. 먹어보자.
음...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다.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해야하나 ...
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니다.
평소에 간을 쎄게 먹은 나로서는 조금 부족했고
특히 게살볶음밥에 짜장 소스가 안 나오는 충격...🤷♂️
말씀드렸더니, 게살의 맛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요청하면 주신다고 해서 바로 요청
큰 뜻이 있었지만 받아들이지 못한 나...🤦♂️
식사까지 마치고 생파🎂
생파 덕분에 이렇게 모여서 가족식사하고
햅삐한 하루였다.👨👩👧👦
여담이지만, 케이크 나눠먹고 싶어서 드렸더니
음료수 주문한 걸 서비스로 빼주셨다...
(5캔 마셨는데...)
갬동... 너무 감사합니다😍
목란 = 새우요리 맛집
멘보샤 짱!! 깐풍중새우 짱!!
전체적으로 맛은 있지만 기대감 때문인지
가격 대비 졸맛탱도 아니고
예약도 힘들어서 재방문은 글쎄....
But! 멘보샤는 인정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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