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구/잠실/잠실나루] 가성비 | 소문난 | 오마카세 맛집 | 세이류
세이류
가성비 오마카세:앵콜 보장:맛집
⏰월~토 런치 1부 12:00-13:10
런치 2부 13:30-14:40
디너 1부 18:30-21:30
📞02-418-2288
🚗 상가 주차장 이용
✔ 매주 일요일 휴무
✔ 매월 1일 오전 10시 캐치테이블 예약 오픈
✔ 런치 6만원, 디너 11만원
23.7월에 방문한 세이류
가성비 오마카세로 이미 너~무 유명해서
예약이 힘든 세이류
드디어 예약 성공해서 런치로 방문😋
내부는 닷지석으로만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따뜻한 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좌석은 총 10석으로
한 타임 당 10명의 손님만 식사를 한다.
기본 세팅과 밑반찬
미리 말하지만 저 우엉 3번쯤 리필했어요....
😁우엉 맛집😁
오마카세의 시작을 알리는 차완무시
표고버섯의 고급스러운 향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시작을 기분 좋게 해 준다.
사시미 3점
맨 처음에 나온 사시미는
일본 된장 소스가 올려져 있는 농어
간장을 찍지 않아도 간이 딱이고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다.
그다음은 아귀 간을 품은 참돔
아귀간이 느끼할 수도 있어,
와사비를 양껏 올려 먹는 걸 추천해 주신다.
(비쥬얼은 살짝 거시기하지만😅)
아귀 간 때문에 살짝 느끼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사시미는 다시마로 숙성하여 훈연한 삼치
사과와 양파를 다져서 만든 새콤한 소스가
식전에 입맛을 돋기에 딱 좋았고
훈연한 향과 부드러움이 너무 매력적이다.
좋은 음식에 그냥 넘어갈 수 없쥬😋
드라이한 사케로 추천받아서
🍶기린잔 덴카라 잔술 주문🍶
기린잔 덴카라는 드라이하지만 느끼하지 않아
회에 꽤 잘 어울리는 사케였다.👍
초밥 3점
처음 나온 초밥은 광어
광어 위에 라임과 소금을 찍어주셨는데
소금의 짠맛이 광어 맛을 더 풍부하게 해 줬다.
실파를 넣은 도미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설명해 주신 대로 실파와 도미의 궁합이 굿이다.👍
지중해 농어
불향이 쏵 올라오면서 기름진 농어의 느낌함을 잡아 주고
엄청 부드러워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홍합으로 육수를 낸 장국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 담백한 맛이다.
너무 내 스타일이라 여러 번 리필해 먹...😅😅
구운 가리비 관자에
우니에 생크림을 섞어 만든 소스를 올려 주시는데
뭐야... 😳😳😳
세상 맛있네....
극강의 부드러움과 고소함.🤦♂️
앉은자리에서 10개쯤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셰프님이 받기 전에 사진 찍을 거냐고 물어보시고
센스 있게 기다려주신다.👏👏
다음은
🙆♂️내 사랑 참치🙆♂️
말모, 말모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참치 속살은 기름기가 없어 간장에 절이면
수분기가 빠지면서 식감이 쫀득해진다는데,
뭐야... 진짜 쫀득한 게
조금 오바하면 젤리 식감처럼 느껴졌다.😁
참치 뱃살
참치 위에 찍어 주시는 소금 때문에
단맛이 극대화되면서
샤르르... 🙊 녹아 없어진다.
🤷♂️어디갔죠...?🤷♂️
유자 껍질을 갈아 올린 한치
쫄깃함의 대명사 한치와
유자의 새콤한 맛이 만나니
식중이긴 하지만 다시 한번 입맛을 돋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복과 내장 소스
먼저 전복을 소스에 찍어 먹고,
그 다음,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이거 뭐...
한입 밖에 안 되는 양이 아쉬울 정도로
고소하면서 달콤한게 너무 맛있다.
단새우
달달한 단새우는 말이 필요 없지.🤔
마늘 간장에 절인 잿방어에 트러플 오일 한 방울
트러플 오일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풍미가 엄청나고 고급스러우면서
트러플 오일에 잿방어 조합, 유레카!!
통영에서 올라온 자연산 전갱이
탄탄함 부드러움 기름기가 한번에 느껴지는게
지금까지 먹었던 스시와는 다른 매력👍
실파를 넣은 청어
등 푸른 생선인데 비린내가 1도 안 났다.
청어는 기름지면서 살짝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다던데
아직 그정도는 아닌가보다🤣🤣
달마 새우와 아귀 간의 조합
극강이다. 내 원픽🙋♂️
넣자마자 입 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면서
씹기 시작하면 새우의 달달함이 섞이는데,
먹어봐야 안다....
젭알.. 안 먹어 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
일본식 김말이
한치와 줄기콩을 다져서 김에 말아 만든 튀김
사이즈가 넘 작다...
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고
집에 가져가서 맥주 안주 하고 싶다...
일본식 해산물 덮밥 지라시
절인 표고버섯, 계란, 단무지, 잘게 썰은 회를 올려
비벼 먹는 덮밥
마지막 초밥은 아나고
으깬 생선살을 올려 먹는 듯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달함
청어 소바
얇은 면에 간이 잘 배어 있고
깔끔한 육수가 계속 땡기는게
다 마셔버렸다... 🤣🤣
육수에 와사비를 풀어 먹는 것도 나름의 별미였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일본식 계란말이 교쿠와 쌀 아이스크림
쌀 아이스크림이 고소하면서 시원한 게
마지막에 마무리하기 너무 좋았다.👍
먹깨비 신부 앵콜 스시 - 삼치
먹깨비 앵콜 스시 - 새우와 아귀 간 초밥
※ 오마카세 총점
샤리는 사실 특별한 특징이 없었다.
너무 꼬돌하거나 질지도 않았고
너무 단촛물 맛이 느껴지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생선맛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생우니가 구성에 없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이 가격에 바라는건 양심이 없는거 같기도🙅♂️
앵콜 스시는 본 스시보다 더 올려 주시는데
사랑입니다❣
🙋♂️먹깨비⭐️평점
4.0 / 5.0점(재방문 의사 있음)
🙋♀️먹깨비 신부⭐️평점
4.0 / 5.0점(재방문 의사 있음)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 많은 세이류
왜 인기가 많은지
왜 가성비 맛집인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세이류
가성비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세이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