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동탄/북광장/남광장/메타폴리스] 삼면이 바다 | Three Sea | 제철회 | 코스요리 | 회식 | 분위기 | 레스토랑 | 브런치
삼면이 바다(Three Sea)
분위기 좋은:코스요리:제철회:
⏰11:30-22: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0507-1314-3028
🚗 스타즈호텔 지하주차장
✔캐치테이블로 예약 필수
메타폴리스 뷰 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말할 것
22.12월에 방문한 삼면이 바다
연말 모임으로 방문한 삼면이 바다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왔다.
스타즈 호텔 20층에 위치해 있고
20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똭🤗 귀여운 입구가 반겨 준다.
입구 앞에는 그날그날 추천 메뉴도 게시해 준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제철 생선들과
생선을 손질해주시는 쉐프님이 계신다.
그리고 사이드 쪽에는 주방이 있고
정면으로는 메타폴리스 뷰를 자랑하는
닷지자리와 4인 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왼쪽 편에는 카페를 연상캐하는 공간으로
포근한 분위기의 단체석과 4인석이 있다.
이렇게 구구절절 쓰는 이유는....
그렇다... 늦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언제쯤... 햇병아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휴...
암튼
메뉴는 회 코스 / 생선회 / 요리 / 제철음식 / 식사류로
우리는 시그니처 코스로 주문!
시그니처 코스는 8가지 구성으로
🍴 스타터
🍴 참치회(등살/뱃살)
🍴 소요리1
🍴 소요리2
🍴 흰살생선회 + 제철회
🍴 소요리3
🍴 모듬해산물
🍴 스시3ps/후토롤
🍴 식사(해물라면or매운탕or지리)
마지막 식사는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우리는 해물라면으로 선택했다.
자리에 착석하면 기본 세팅이 되어 있고,
첫 음식인 스타터는 시저샐러드인데
어디 갔지? 읭...?🙀🙀🙀
자연스럽게 다음 음식은...
참치 등살과 뱃살
인당 두 점씩 맛볼 수 있게 나오는데
처음 소금만 찍어서 먹었을 때
사실 비린향이 살짝 올라왔고
두 번째 먹을 때는 라임을 곁들여 먹었다.
라임향 때문에 비린향이 가려졌지만
참치회는 실망😬😬😬
첫 번째 소요리는 연어머핀
구운 김에 리소토와 구운 연어를 올리고
그 위를 아보카도와 소스로 마무리
이 소스, 아는 맛인데, 졸맛
김이 바삭하지 않아서 잘라먹기가 힘들었지만
리조또와 연어, 아보카도, 소스까지
너무 조화롭고 맛있어서 앵콜을 요청할 뻔
두 번째 소요리는 바질소스와 구운 달고기
부드러운 달고기에 바질소스의 궁합 무엇...
느끼할 줄 알았는데 느끼함이 전혀 없고
오히려 바질소스에 흠뻑 적셔서
숟가락으로 소스와 함께 떠먹으면 더 맛있다.
제철회로 나온 방어 등살
🐟역시 겨울엔 방어지🐟
쫄깃하고 기름진 게 말해 뭐 해
두 점만 더 주세용....🤭
방어와 같이 나온
흰살생선 광어, 도미, 우럭, 농어
처음 나왔던 참치회가 살짝 비려서 걱정했는데
흰살생선은 괜찮아서
한라산과 뇸뇸👩🍳👩🍳
세 번째 소요리 에비산도
박수치자👏👏
내 마음속 새우버거 맛집은 롯데리아인데
여기다...
솔직히 회보다 더 맛있었던 에비산도
진짜 저 5개 다 먹고 싶었던 호호
새우살은 통통한 게 퍽퍽함은 1도 없고
저 소스로 사용된 머스터드가 신의 한 수다.
에비산도만 사 먹으러 가고 싶네😂
모둠해산물 전복, 멍게, 해삼, 관자, 타코와사비
해삼, 멍게는 먹질 못해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쏘쏘 했다.
관자는 조금 비려서 손이... 🙄
그리고 분명 있었는데
스시와 후토마키는 어딨지?
맛이 별로 안찍었었나봉가😢
중간에 추가로 주문한
겨울에 방어와 쌍벽을 이루는 오이스터
통통한 굴 위에 미뇨네트 소스가 상큼함을 담당하고
그 위에 타바스코 소스(핫소스)를 뿌려서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주면
크, 겨울 바다 맛이다.👍👍
마지막으로 식사로 주문한 해물라면
가리비와 각종 조개류와 같이 끓여주는데
크, 역시 마지막엔 라면으로 해장해 줘야
술자리가 끝나지. 훗
해산물보다는 요리가 더 맛있었던 삼면이 바다
가격대비 맛이 아쉬웠고
재방문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