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우만동/아주대] 손칼국수 맛집 | 이모네 손칼국수
이모네 손칼국수
진하고 깊은 국물:단일 메뉴:맛집
⏰월-금 11:00-19:30
토-일 11:00-19:00
📞031-211-6886
🚗 노상 주차
✔포장 주문 가능
(포장 시 반죽덩어리 채로 드림)
23.1월에 방문한 이모네 손칼국수
이미 수원/아주대 맛집으로 유명한 이모네 손칼국수
몇 번을 시도하려 했지만
매번 웨이팅 줄이 길어서 포기했었던 😥😥
이번엔 꼭 먹겠다는 의지로 다녀옴 🤟
아주대 근처 골목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고 양쪽 길가에 노상주차해야 된다.
이 날은 운이 좋게 15분 만에 입장!!!!
가게는 평일/주말,공휴일의 마감 시간이 다르니
가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밖에서 봤을 때는 내부가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공간이 3개로 나눠져 있고,
4인용 테이블이 각 공간마다 6-8개쯤 있다.
(그래서 웨이팅이 길어도 대기가 짧은 듯?👍👍)
메뉴는 단일메뉴다.
온리 🍜칼국수🍜
단일 메뉴에서 고수의 느낌이 난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고도 조금 기다렸지만
국물 한술에 속이 싹 풀리듯 기분도 풀렸다.
우선 국물이 진하고 깊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맑지도 않은,
'딱이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국물이다.
간이 딱 알맞게 베어 있고
면은 또 왜이렇게 쫄깃한 건지
이래서 칼국수 하나 먹을라고 웨이팅 하나보다.
참고로 한여름에도 웨이팅이 엄청남...🤪
김치는 2가지를 주시는데
하나는 겉절이 김치, 하나는 신김치
개인적으로 신김치가
더 칼국수에 어울리고 맛있었다.
칼국수를 주실 때 양념장을 같이 주시는데
양념장이 매우니 조금만 넣으라고
경고장 같이 벽에 붙여 있다.
궁금해서 칼국수 2/3쯤 먹고 나서
양념장을 넣어 먹었는데
경고장 왜 붙여 있는지 알겠다...😬😬
조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색도 많이 안 빨간데
끝맛이 매콤한 게 싹~ 올라온다.
제발... 조금만 넣어 드세여.....🙏
역시 K-디저트는 탄수죠🍚🍚
밥까지 말아서 완-칼!
칼국수로 승부 보는 이모네 손칼국수
깊고 진한 국물에 속 풀고
쫄깃한 면으로 속 채우고
칼국수가 땡긴다면 이모네 손칼국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