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şuk Meyhane Kaş
매콤:입맛 저격:맛집
⏰12:00-01:00
📞+90 535 641 3872
🚗 근처 항구 주차장 이용
✔뷰 좋은 자리는 미리 예약
튀르키예 남부에 위치한 카쉬
보통 남부여행은 안탈리아 혹은 페티예로 많이 가는데
우리는 오로지 케코바 투어만 바라보고 오게 된 카쉬
사실 드래곤 투어는 싫고
조용한 투어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알게 된 케코바 투어
요건 다음 포스팅에서 😉😉
항구도시인 카쉬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야겠다며
구글지도를 붙잡고 있다가 찾게 된
Masuk!!
한국인 평도 꽤 잇고 구글 평점도 높아서 당첨!
masuk은 항구 바로 앞에서 위치해 있고
1층은 카페 겸 바,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메뉴는 못찍어서 23년 4월에 올라온
google 메뉴판으로..)
해산물 요리에서 빠질수 없는
애피타이저 fried calamari
구글 리뷰에서 평이 좋은
mixed seafood와
grilled chicken으로 주문!
가장 먼저 나온 칼라마리!
내 사랑 칼라마리😍🦑😍
사실 겉바속촉을 원했지만
기름에서 바로 나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요리 방식이 그런 건지
튀김옷이 바삭은 아니고
살짝 기름에 절여 있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싱싱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게
칼라마리를 먹으니까
유럽 남부여행하는 기분이 났다.🙀🙀
다음 요리는 🍗그릴드 치킨🍗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닭다리살로 만든 건지 퍽퍽함이란 전혀 없고
심지어 고추 베이스로 양념해서 구워
매콤한 한국의 맛을 재현해 준다.
호불호 없고 긴 여행으로 살짝 느끼해진 입맛을
싹 씻어주는 그런 요리다.
마지막 요리는 혼합해산물 🦑🦐🐟
제발... 드세요... 현기증 나니까...
👍진짜 너무 강추👍
구글 리뷰에 이 요리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네
비유하자면 매콤한 감바스 느낌?
살짝 오일리하지만 매콤함이 잡아주니
느끼함은 전혀 없고 딱 한국인 입맛 🏹저격🏹
맨 아래 농어와 그 위에 새우, 오징어가 올려져 있는데
새우와 오징어도 맛있지만
진짜 농어... 이렇게 탱글 하면서 부드럽다고🤦♂️
그릴드 치킨에 나온 밥은 요 소스에 싹싹 비벼서 클리어
masuk이 좋은 점은
항구 앞이라 탁 트여서 마음까지 시원하고
일몰시간에 가면 노을까지 덤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있으면
셰프님이 시간 내서 인사도 직접 해주시고
서버분들도 친절하고 유쾌하다.
한국인들이 매운 해산물을 찾아 꽤 오는지
한국어로 인사도 해주고 정감 있게 해 주신다.
카쉬를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식당💓
입맛 저격
친절함 저격
분위기 저격
카쉬에서 한국의 맛을 맛보고 싶다면
Maşuk Meyhane Kaş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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